류지움(LIUSEUM) 세계민족악기전시관(世界民族乐器展示馆,Liuseum-The Liu Collection of World Musical Instruments)
2008년 남이섬은 류홍쥔(劉宏军) 선생이 수집·복원한 악기를 기증받아 류지움 세계민족악기전시관을 설립했다
정창원 복원 악기와 더불어 세계 각국의 민족 악기 30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
류지움(LIUSEUM) 세계민족악기전시관(世界民族乐器展示馆)을 설립한 류홍쥔(劉宏军)은 음악가이자 악기 연구가이다
그는 중국 가극무극원(中国歌剧舞剧院, China National Opera & Dance Drama Theater, 1951年 12月 設立) 수석 연주자로 활동했고,
1980년 일본으로 건너가서는 전통 피리 연주와 동양음악 작곡으로 큰 명성을 얻었습니다
영화 〈마지막황제(末代皇帝, The Last Emperor)〉 OST, NHK 다큐멘터리 〈실크로드(丝绸之路, Silk Road)〉,
NHK 드라마 〈음양사(陰陽師, Onmyoji)〉와 〈성덕태자(聖德太子, Prince Shōtoku/Shōtoku Taishi)〉 음악을 담당했습니다
일본 동대사(東大寺, Tōdai-ji) 정창원(正倉院, SHOSOIN)에 소장된 고대 악기 복원의 총감독을 맡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
복원 악기를 연주하는 악단인 천평악부(天平樂府, Tempyo Gafu)를 창단해 잊혀진 실크로드 음악의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